제자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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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제자들루터교회, 평안밀알복지재단을 찾아 봉사활동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 21일 저녁 평택에 있는 평안밀알복지재단에서 식사 후원과 배식으로 봉사의 시간을 가져

- 종교개혁기념주일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그리스도 사랑실천으로 보다 뜻깊어

평택 제자들루터교회(평택시 비전동 소재)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평택시 신대동 소재)을 후원하고 있는데, 10월 21일에는 곽원상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직접 재단에 방문하여 식사 후원과 식사 배식 등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 한덕진 목사)은 2006년 3월 28일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보육과 장애인복지 및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을 향한 사랑과 섬김 나눔의 삶이 사회구성원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함으로 이를 통해 복지사회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재단이다.

이날 제자들루터교회 성도들은 재단 내 장애인들과 간사들의 매주 열리는 화요모임(저녁 6시 반)전에 저녁식사를 위한 식사 배식도 하고,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갈비탕으로 함께 식사도 하였다.

이후 화요모임에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제자들루터교회의 특별찬양단의 찬양과 곽원상 목사의 ‘내 안에 흐르는 생수의 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한편, 제자들루터교회는 주님의 도우심을 받아 기쁨으로 순종하는 생활을 올해 실천목표로 설정하고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했던 성도 중에는 “다음 주는 제508주년 종교개혁기념주일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그리스도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보다 뜻깊은 날로 기억된다” 라고 하였다.

사회복지전문 송태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