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민지역사박물관앞에서 ‘민주주의와
페이지 정보

본문
깃발 프린트로 뒤덮인식민지역사박물관앞에서 ‘민주주의와 깃발’ 전시 작업을 총괄한 김승은 학예실장이 7월15일 ‘당신의 민주주의를 기증받습니다’ 명함을 내밀고 있다.
ⓒ시사IN 박미소 깃발이 차가운 공기를 가른다.
응원봉은 새카만 밤을 밝힌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세 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첫 발표는 김승은식민지역사박물관자료실장이 '세계사와식민지에서 사라진 경계들 및역사와 원폭피해'를 주제로 원폭피해를식민지경험과 세계사적 시야에 대해 강연한다.
옹호해 논란이 이는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대해역사단체들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족문제연구소와식민지역사박물관,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는 21일 입장문을 내어 강 비서관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역사정의를.
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대해역사단체 및 일제강점기 피해자 단체들이 사퇴를 촉구했다.
21일 민족문제연구소와식민지역사박물관,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부정하고역사정의를 거스르는 강준욱 비서관.
소속인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도 페이스북에 “이쯤 되면 실수가 아니라 고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민족문제연구소·식민지역사박물관·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등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강 비서관이 2018년 일제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에 대해 “나는.
다시 헌법으로' '피로 쓴 민주주의를 다시는 잃지 말자' 응원봉에 담긴 건 이런 절박한 마음들이었습니다.
[김승은/식민지역사박물관학예실장] "'민주주의를 기증해 주세요'라고 하는 그런 명함을 건넸는데요.
기증된 물품들이 굉장히 다양해요.
마지막 연재 기사는 ‘긴급전시행동 민주주의와 깃발’을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만난 민족문제연구소와식민지역사박물관활동가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런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민족문제연구소는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식민지역사박물관기획전시실에서 '민주주의와 깃발'이란 전시를 연다.
지난 12월부터 4월까지 광장을 채운 518명이 기증한 2300여 개의.
입구 한 켠에 서있는 반민특위 터 표지석과 긴급전시행동 <민주주의와 깃발> 기획전을 알리는 외벽 현수막 ⓒ 전태일기념관식민지역사박물관입구에는 제자리를 잃은 반민특위 터 표석이 하나 있다.
"이곳은 1948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본부가 있었던 터.
- 이전글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중지됐 25.08.01
- 다음글성능·고효율반도체수요가 증가하자 후방 25.08.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